수지 밥차 인증샷, 팬사랑 듬뿍 담은 도시락 '싹 비우기'… "훈훈해요"
수지 밥차 인증샷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신난다. 배치미 수지, 홈배 수지, 바포수지"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수지는 팬들이 마련해 준 밥차 앞에서 핑크색 인형을 끌어 안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수지는 "소중한돈 모아서 준비해주신 팬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잘먹었어요. 스태프분들도 다들 너무 좋아하셔서 제가 너무 뿌듯합니다. 감사해요 정말"이라며 싹 비운 도시락 사진을 게재하기도 해 팬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수지 밥차 인증샷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밥차 인증샷 팬들도 정말 훈훈하네", "수지 밥차 인증샷 완전 귀여워", "수지 밥차 인증샷 싹 비운 모습 보면 팬들이 뿌듯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이승기와 함께 MBC 드라마 '구가의서'에서 열연 중이다. 이날 팬들이 선물한 밥차 역시 수지와 '구가의서'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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