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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싸이효과 실감 "'제 2의 싸이걸' 되고 나니 쏟아지는 관심"

승인 2013-04-22 18:3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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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싸이효과 실감 "'제 2의 싸이걸' 되고 나니 쏟아지는 관심"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싸이효과'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좋은 아침'에서는 지난 12일 신곡 '젠틀맨' 음원 공개 이후 70개국이 넘는 국가 음원차트 톱10에 오른 싸이의 소식을 전했다.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약 열흘 만에 2억 뷰에 가까운 조회 수를 올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가인은 최근 '젠틀맨' 뮤직비디오에서 '제2의 싸이걸'로 주목받고 있는 것에 대해 "이렇게 기사가 많이 난 적도 없었고 연락이 이렇게 많이 온 적이 없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인은 "아직은 어색하다"며 "며칠 안 됐지 않나. '싸이효과'를 실감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가인 싸이효과 실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인 싸이효과 실감할 만 하지 월드스타인데", "가인 싸이효과 실감 나같아도 어안이 벙벙하겠다", "가인 싸이효과 실감 젠틀맨 뮤비에서 한몫했으니 주목받는 거 당연하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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