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휘슬러코리아가 하이엔드 라인의 압력솥 ‘시그니처 에디션’을 출시했다. 기존 압력솥의 모든 기술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혁신 기술로 이뤄진 시그니처 에디션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 시그널 타이머(Smart Signal Timer)이다.
시그니처 에디션에 최적화된 스마트 시그널 타이머는 휘슬러의 신호등 압력계기(노랑/초록/빨강 표시)의 압력상태를 센서로 인식해 LED 램프로 표시해 준다. 또한 원하는 조리시간을 설정해 조리가 완료되면 시그널로 알려주는 타이머 기능까지 갖춘 하이테크 제품이다. 유니크한 유선형 손잡이는 기존 압력솥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최고의 미적 감각을 나타내 줄 뿐만 아니라 손목에 가해지는 무리를 최소화하는 인체 공학적 설계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홈플러스는 기존 11종이던 심플리와인의 라인업을 22종으로 확대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심플리와인은 싱글족을 겨냥한 소용량 와인을 비롯해 홈파티족을 위한 대용량 팩 와인 등 용량도 다양해졌다.
또 대형마트에서 쉽게 접할 수 있었던 미국, 칠레 와인 이외에도 독일, 스페인 등 다양한 산지의 와인을 선보인다. 소용량 와인은 기존 와인의 4분의1 용량인 187㎖(3천900원)로 ‘산지오베제’와 ‘피노 그리지오’ 2종이다.
호주 쉬라즈, 호주 샤도네이 등 2종은 3L의 대용량 팩 와인(2만9천원)으로 출시됐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5일부터 4주간 심플리와인 ‘Family Pack’을 새롭게 선보인다. 고객이 직접 마음에 드는 심플리와인 3병을 골라 담아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베베쿡은 유기농 원료를 저온 가공해 영양 손실이 적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나쁜엄마 유기농 쌀과자’ 3종을 출시했다. 기존 제품이 소금과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곡물 그대로의 맛을 살렸다면 이 제품은 카카오, 베리, 치즈 3가지 맛을 각각 가미해 12개월 이상의 아이들 입맛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유기농 인증을 받은 원료를 사용한 것은 물론 유기농 올리고당과 유기농 아가베 시럽을 사용해 건강한 단맛을 구현했으며 합성착색료 대신 흑미와 홍국미, 강황미 등 천연색을 가진 곡물로 과자의 알록달록한 색을 표현했다. 가격은 60g짜리 1봉당 3천200원이다.
한국타이어가 성능을 중시하는 고급형 세단 운전자와 경제성을 중시하는 중형 차량 운전자들의 기호에 맞춘 초고성능(UHP) 타이어 2종을 출시했다. 비대칭 패턴을 적용한 ‘벤투스 S1 노블2’는 배수 능력이 대폭 향상돼 눈길이나 빗길에서도 우수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타이어 외측 가장자리 부분에 리브형 패턴을 적용해 운행 시 소음을 크게 줄이고 코너링은 더욱 좋아졌다. 최적화된 커프(트레드 표면에 새겨진 미세한 홈) 설계를 통해 고속 주행과 핸들링 능력도 강화했다. ‘벤투스 V2 콘셉2’는 경제성과 함께 초고성능 타이어의 뛰어난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대중성을 높였다. 이 상품은 젊은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V-형 패턴과 3D 블록을 적용해 핸들링과 제동력을 향상시켰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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