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박대기 기자 결혼, 신부는 3살 연하 의사… '투철한 남편 정신' 기대

승인 2013-04-25 15:1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기자페이지

박대기 기자 결혼, 신부는 3살 연하 의사… '투철한 남편 정신' 기대

'눈사람 기자'로 불리는 박대기 기자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박대기 기자는 오는 5월 18일 오후 1시 30분 여의도 KBS 신관홀에서 세 살 연하의 의사인 예비신부 정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대기 기자와 예비신부는 지난해 10월 고등학교 동문회를 통해 만나 올 초부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 KBS 공채 35기로 입사한 박대기 기자는 2010년 폭설이 내린 당시 온몸에 눈이 쌓이고 있음에도 폭설을 맞으며 기상특보를 전해 일명 '눈사람 기자'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박대기 기자의 이 모습은 '투철한 직업정신의 예'로 중학교 교과서 실리기도 했다.

박대기 기자 결혼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대기 기자 결혼 완전 축하해요", "박대기 기자 결혼 소식 난 왜 결혼한 줄 알았지?", "박대기 기자 결혼 신부가 의사라니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대기 기자가 미혼이었다니 놀랍다.”, “박대기 기자 정말 직업정신 투철한 멋있는 사람인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