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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딸바보, 아역 이채미에 얼굴 파묻고… 친엄마 포스 '훈훈'

승인 2013-04-28 15:5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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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딸바보, 아역 이채미에 얼굴 파묻고… 친엄마 포스 '훈훈'

배우 박선영이 딸바보로 등극했다.

28일 tvN '미친사랑' 제작진은 박선영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박선영 딸바보' 사진 속 박선영은 극중 딸 '해람'역을 맡은 아역배우 이채미 얼굴에 본인의 얼굴을 파묻고 환하게 웃고 있다. 채미가 사랑스러워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박선영의 모습이 영락없는 딸 바보의 모습.

이날 전라도 함평에서 진행된 야외촬영에서 박선영은 이채미의 차가운 손을 입김으로 녹여주며 친엄마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

박선영 딸바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선영 딸바보 사진 정말 훈훈하다", "박선영 딸바보 정말 친모녀의 모습같네", "박선영 딸바보 화보가 따로없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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