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3' 290만 관객 동원, 300만 돌파 코 앞… 흥행 '돌풍'
영화 '아이언맨3'가 관객 290만명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만 집계에 따르면 '아이언맨3'은 지난 29일 전국 1천246개 스크린에서 28만2천29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아이언맨3'는 누적관객 290만7천593명을 기록하며 개봉 5일 만에 290만 돌파에 성공했다.
'아이언맨3'는 개봉 첫날 42만2천514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주말인 지난 27일에는 89만4천385명, 28일에는 82만1천65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개봉 4일 만에 26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이같은 속도라면 개봉 6일 만에 300만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같은 기세라면 개봉 6일 째인 30일 300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언맨3 290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언맨3 290만 무서운 상승세네", "아이언맨3 290만 나는 아직 안봤는데 사람들이 엄청 보나보다", "아이언맨3 290만 지난 주말에 봤는데 이번주말에 또 볼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설의 주먹'은 같은 날 2만6천187명이 관람해 일일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 수는 156만9천253명. '오블리비언'은 일일관객 1만2천886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142만9천286명으로 3위에 올랐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아이언맨3 290만, 소니픽쳐스 릴리징 월드디즈니 스튜디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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