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김희철 근황 공개 "사랑하니까 끝나고 꼭 봐" 무슨 사이?

이다해, 김희철 근황 공개 "사랑하니까 내일 끝나고 꼭 봐" 무슨 사이?

배우 이다해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이다해의 화보 촬영 현장과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가 "김희철의 근황은 어떻냐"고 묻자 이다해는 "현재 공익근무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다해는 "다른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3주 동안 남미 투어를 간 모양이다. '친구들이 남미 여자들 만나러 갔다'며 혼자 있느라 많이 외로워한다"고 김희철의 근황을 전했다.

또 그녀는 "'내일 끝나고 볼까'라고 말하기에 '상황 보자' 그랬더니 '응, 꼭 봐 사랑하니까'라고 하더라. (김희철이) 이런 말들을 서슴없이 한다"고 덧붙이며 우정을 과시했다.

김희철 근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희철 근황 두 사람 정말 친하구나", "김희철 근황 이다해 씨한테 질투나려 하네", "김희철 근황 소집 해제 언제 하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인터뷰에서 이다해는 "'아이리스2'를 촬영하면서 옷 세 벌로 한 철을 보냈다"고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김희철 근황,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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