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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한 공사장에서 원인 알수 없는 화재 발생

승인 2013-05-07 22:28
안영국 기자 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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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7시9분께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 변압기가 타버리면서 인근 아파트의 전기공급이 1시간여 동안 끊겼다.

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곧바로 진화됐지만 변압기가 타버리면서 인근 아파트 2개 단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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