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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포병부대 "독사가 여기저기 있는 것 같다" 어떻길래?

승인 2013-05-13 15:3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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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포병부대 "독사가 여기저기 있는 것 같다" 어떻길래?

'진짜 사나이'에서 포병부대에 입소한 개그맨 서경석이 소감을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류수영, 서경석, 샘 해밍턴, 손진영, 미르가 산악포병여단 화룡대대에 전입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여섯 멤버들은 백마부대와는 다른 포병부대의 분위기에 더욱 긴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서경석은 "여기 아주 세다"라며 "독사 분대장급이 100명 정도 되는 것 같다"고 포병부대에 입소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기가도 독사, 저기가도 독사가 있다. 심지어 방안에도 있는 것 같다"며 잔뜩 긴장한 모습과 공포감을 드러냈다.

샘 해밍턴 역시 "거리감을 느꼈다"고 말했고 미르는 "여긴 너무 각이 잡혀 있는 교관들만 있어서 오히려 백마부대 선임들이 보고 싶었다"고 토로했다.

진짜 사나이 포병부대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포병부대 다들 대단하다", "진짜 사나이 포병부대에서 제대로 군생활 체험하네", "진짜 사나이 포병부대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진짜 사나이 포병부대,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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