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과거 발언 화제 "남편 마흔 전에 아이 학교 보내고 싶다"
가수 백지영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 2011년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백지영은 "원래 내 꿈은 마흔 전에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남편이 마흔 되기 전에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같은 백지영의 과거 발언은 백지영 정석원 프러포즈에 이은 백지영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14일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지영은 현재 임신 9주 차로 올 겨울 출산을 앞두고 있다.
9살 연상연하 커플인 백지영과 정석원은 오는 6월 2일 서울 W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신혼 여행은 출산 이후로 미루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영 과거 발언 화제에 누리꾼들은 "백지영 과거 발언 화제, 저런건 누가 찾는건가", "백지영 과거 발언 화제, 연예인들 결혼 소식만 들리면 다 속도 위반이야", "백지영 과거 발언 화제 임신 정말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백지영 과거 발언 화제, 연합뉴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