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시청률, 12.8%로 월화드라마 2위… '삼각관계' 향방은?

직장의 신 시청률, 12.8%로 월화드라마 2위… '삼각관계' 향방은?

'직장의 신' 시청률이 월화드라마 2위를 기록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직장의 신'은 12.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3.1%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규직(오지호 분)이 미스김(김혜수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앞서 무정한(이희준 분) 또한 미스김에게 동정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한다고 고백한 바 있는 상황. 이에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에 보는 이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직장의 신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직장의 신 시청률 나는 점점 재밌어지던데 왜 떨어지지", "직장의 신 시청률 종영 앞두고 점점 떨어지나", "직장의 신 시청률 마지막회 앞두고 다시 올랐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는 15.9%의 시청률로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0.1% 포인트 상승한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직장의 신 시청률, KBS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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