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현장상담’ 큰 호응

경기중기센터 ‘소상공인 지원시책 설명회’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과 15일 광주시청과 안양 만안구청에서 ‘2013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가 실시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제도와 서민금융제도 설명회 및 현장상담을 통해 서민 경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130여명의 도내 소상공인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는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사업 및 창업자금, 미소금융, 국민행복기금 및 각종지원제도 등에 대한 안내와 전문가와의 1대1 현장 상담도 진행돼 소상공인 지원시책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들을 즉석에서 해결해 주기도 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교육이나 대출 등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타지역까지 찾아다녔는데 각 시ㆍ군에서 설명회를 진행하고 즉석에서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중기센터는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도내 각 시ㆍ군을 방문, 올 12월까지 총 30회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소상공돌봄팀(031-259-628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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