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신부' 이은성 결혼 소감 "그의 매력에 푹 빠져 지낸답니다"
배우 이은성이 가수 서태지와의 결혼 소감을 전해 화제다.
지난 15일 이은성은 서태지컴퍼니의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예전부터 서태지의 음악을 좋아했지만 직접 만나게 될 줄은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은성은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 서태지씨가 동료와 스텝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고서는 '멋진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그 후 운명처럼 그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지금은 의외로 평범하고 지나치게 소탈한 그의 매력에 푹 빠져 지낸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서태지는 서태지닷컴을 통해 16살 연하 이은성과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은성 결혼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은성 결혼 소감 행복해보여 좋다", "이은성 결혼 소감 정말 서태지 팬이었나보다", "이은성 결혼 소감 부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이은성 결혼 소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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