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입석 인증샷 "두명의 톱연예인… 그들의 안타까운 현실" 왜?
힙합 듀오 리쌍의 입석 인증샷이 화제다.
길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연휴 행복하신가요? 많은 분들이 나들이 나오셨나 봐요. 대구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가는 기차, 표가 전부 매진이네요. 사진은 자칭 대한민국 톱 연예인, 그들의 현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리쌍 입석 인증샷' 속 길과 개리는 기차의 좌석이 아닌 바닥에 앉아있다. 길은 지친 듯 음악을 들으며 신발을 벗고 있고 개리 역시 구석 자리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길은 "자칭 대한민국 톱 연예인2. 대전에서 한분 내리시고 VIP자리로 이동. 야호~ 한편 문 열릴 때 마다 예민한 강개리"라는 글과 함께 턱을 괴고 앉은 개리와 맞은 편으로 자리를 이동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리쌍 입석 인증샷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리쌍 입석 인증샷 왠지 안타깝다", "리쌍 입석 인증샷은 왜? 차는 안타고 다니나요?", "리쌍 입석 인증샷 톱 연예인이라 생각했는데 왠지 친근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리쌍 입석 인증샷, 길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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