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는 23일 심야시간대 CCTV 등이 없는 노상이나 빌라 주차장에 시건되지 않은 차량 문을 열고 승용차 내부를 뒤져 노트북과 차량 2대 등을 절취한 혐의(특수절도)로 A군(19)을 구속하고 5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해 11월23일 새벽 2시께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한 빌라 주차장에서 잠겨있지 않은 SM5 차량 문을 열고 내부를 뒤져 보조 열쇠로 차량과 노트북을 훔치는 등 부천지역을 돌며 2회에 걸쳐 차량 2대, 노트북 2대 등 2천5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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