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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주는 스트레스 "공감은 되는데 안구에 습기가..."

승인 2013-05-26 13:46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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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주는 스트레스 "공감은 되는데 안구에 습기가..."

남친이 주는 스트레스 게시물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친이 주는 스트레스' 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두 친구가 메신저를 통해 주고 받은 대화내용이 캡쳐돼 있다.

대화내용은 남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친구가 또 다른 친구에게 하소연을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먼저 한 친구가 "아...남친 때문에 스트레스 쌓인다"라고 말하자 다른 한 친구가 "헐, 남친 있음? 대박"이라며 궁금해 한다.

그러나 그 뒤에 '없어서...' 라고 전혀 예상못한 답변을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한편 '남친이 주는 스트레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친이 주는 스트레스', 완전 반전이네", "'남친이 주는 스트레스', 눈물나게 공감된다", "'남친이 주는 스트레스', 남자 소개 시켜주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남친이 주는 스트레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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