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걸스데이 혜리 충성 "자네 얼굴 좋아보이네~ 사랑하나봐?"

토니안 걸스데이 혜리 충성 "자네 얼굴 좋아보이네~ 사랑하나봐?"

가수 토니안이 16살 연하 여자친구 그룹 걸스데이 혜리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이하 세바퀴)는 '진짜 사나이' 특집으로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출신 스타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토니안은 "홍보 지원대에서 '세바퀴' 홍보를 위해 전입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라며 당당하게 관등성명을 했다. 이에 이휘재는 "자네 얼굴이 좋아보인다. 요즘 사랑하나봐"라고 말했고, 토니안은 수줍은 표정을 지으며 "충성"이라고 외쳤다.

또 토니안이 "여자 관객이 대부분인 곳에서 공연을 하다가 남자들만 있는 곳에 가니 울렁증이 생겼다"며 군대 후유증을 토로했고, 이에 이휘재는 "울렁증을 사랑으로 치유하셨나보다"라고 농담을 던져 폭소케 했다.

토니안 걸스데이 혜리 충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토니안 혜리 충성하고 살아야 한다 정말", "토니안 혜리 충성 부끄러워 하는 모습 귀엽네", "토니안 혜리 충성 예쁜 사랑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토니안과 혜리는 지난 4월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열애 현장이 목격됐으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토니안 걸스데이 혜리 충성, MBC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