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개여고, 다목적실 개관·배구부 창단식

인천부개여자고등학교는 5월 3일 나근형 교육감, 홍영표 국회의원, 문병호 국회위원, 김영태 시의회 교육위원장, 이수영 시의회 교육위원 등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실 모란관 개관식과 배구부 창단식을 가졌다.

다목적실 모란관은 총사업비 약 33억 원을 들여 연면적 2천170.66㎡ 규모로 1층에 급식실, 2층에 강당 겸 체육관, 3층 계단식 관람석으로 이뤄져 있다.

배구부는 2012년 3월에 특기자 5명을 배정 받아 인천 여고부 최초의 배구부로 창단됐으며, 현재 선수 7명과 코치와 감독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나근형 교육감은 “시설의 가치는 사용자가 결정하므로 최고의 시설이 최고의 가치를 발휘하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 _ 인천·박용준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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