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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경기 연속 안타에도 팀 승리 이끌지 못해

승인 2013-05-31 17:36
박민수 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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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경기 연속 안타에도 팀 승리 이끌지 못해

추신수 4경기 연속 안타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나갔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31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에 볼넷 1개를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나가며 타율 0.295, 출루율 0.449를 유지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삼진 아웃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두번째 타석에서 깨끗한 중견수 앞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추신수는 팀이 0대7로 끌려가던 5회 2사3루서 볼넷을 골라냈지만 7회 마지막 타석에서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나며 멀티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신시내티는 선발투수 호머 메일리의 컨트롤 난조와 타선의 부진 속에 1대7로 대패했다.

추신수 4경기 연속 안타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사진=추신수 4경기 연속 안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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