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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 눈물 "더 착한 아들이어야 하는데…" 뚝뚝

승인 2013-06-02 21:3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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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 눈물 "더 착한 아들이어야 하는데…" 뚝뚝

방송인 샘 해밍턴이 어머니의 편지에 눈물을 쏟았다.

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샘 해밍턴은 호주에서 직접 보낸 어머니의 영상편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샘 해밍턴의 어머니는 "얼마 전 네가 하는 프로그램을 봤다"며 "너를 얼마나 사랑하고 얼마나 보고 싶어하는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엄마와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항상 네가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예상치 못한 어머니의 영상편지를 접한 샘 해밍턴은 "더 착한 아들이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 많이 사랑하고 보고싶다"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 눈물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샘 해밍턴 눈물 나도 짠했다", "샘 해밍턴 눈물 어머니와 떨어져 있으니 얼마나 보고싶을까", "샘 해밍턴 눈물 군대에 있으면 엄마 이름만 들어도 눈물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샘 해밍턴 눈물,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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