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일산지사, 봉사활동 통해 나눔문화 확산 앞장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황상수)는 6일 황 지사장을 포함한 직원들이 인근의 고아원(보육원)을 찾아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서로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일산지사는 올해 ‘사랑의 황금마차사업’을 확장해 고양지역 사회복지단체를 대상으로 승합차 스타렉스 2대를 해당 단체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이어 일산지사는 오는 7월부터는 일산지사의 유휴공간에 ‘힐링스페이스’를 조성하고 △키즈북카페 △어린이 실내소 놀이터 △승마 체험기 △노천벤치 △마(馬)문화 사진전시 △일반인 미술전시 △꽃꽂이 등을 테마로 상시 갤러리를 운영, 주민의 문화휴게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황상수 지사장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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