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개그우먼 함효주가 8일 오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함효주는 지난 7일 MBC 개그프로그램 '코미디에 빠지다' 아이디어 회의 후 동료들과 회식자리를 가진 뒤 귀가하던 중 자동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8일 오전 숨을 거뒀다.
향년 29세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함효주의 빈소는 오늘인 8일 오후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전해들은 누리꾼들은 "함효주 사망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함효주 사망 깜짝 놀랐네", "함효주 사망 가슴 아프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함효주는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으로 지난 2005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입사해 '웃으면 복이 와요', '개그야' 등의 출연했다.
김혜지기자 maeji@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