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인 가운데 10일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고 흐려질 전망이나 일교차가 커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가 더웠으며 동두천이 34.1℃로 6월 상순 역대 기온 중 두 번째로 높았고 수원도 32℃를 기록해 올 들어 최고 기온을 보였다.
10일까지는 경기도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성보경기자 boccu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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