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안티카페' 등장에 누리꾼 분노 "8살 아이에 불과한데…"

'윤후 안티카페' 등장에 누리꾼 분노 "8살 아이에 불과한데…"

'윤후 안티카페'가 등장해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윤후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윤민수의 아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는 '윤후 안티카페'라는 이름으로 카페가 신설됐다. 해당 카페는 현재 비공개로 설정돼 있으며 '윤후를 싫어하는 모임이지만 서로 대화하고 노는 카페입니다'라는 소개 글이 적혀있다.

지난 4월 21일 개설된 이 카페에는 현재 260여명의 회원이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후 안티카페'를 접한 누리꾼들은 분노했다. "윤후 안티카페 8살짜리 아이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려는건가?', "윤후 안티카페 포털 사이트는 해당 카페를 차단해야 한다", "윤후 안티카페 모든 사람이 다 좋아할 수는 없지만 아직 어린 아이잖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윤후 안티카페 등장,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화면, 포털 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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