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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신문녀 1위 등극 "직장의 신 보니 매일 신문 정독하던데…"

승인 2013-06-12 18:2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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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신문녀 1위 등극 "직장의 신 보니 매일 신문 정독하던데…"

배우 김혜수가 '신문녀' 1위에 선정됐다.

인터넷강의그룹 세븐에듀는 지난달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518명을 대상으로 '신문 매일 정독할 것 같은 신문녀 스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30%인 154명이 김혜수를 꼽았고, 이어 25%의 답변을 차지한 문근영(133명)이 2위를 차지했다.

세븐에듀 대표는 김혜수에 대해 "김혜수는 KBS 2TV '직장의 신'을 통해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 27년 세월 동안 톱스타의 위치를 고수한 그녀의 만능적인 재능과 자기관리 이미지가 1위를 차지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혜수 신문녀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혜수 신문녀 1위? 내가 보기엔 잘 안 볼 것 같은데", "김혜수 신문녀 1위 직장의 신에서 매일 신문 읽고 있어서 그런가보다", "김혜수 신문녀 1위 재밌는 설문 조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김혜수 신문녀 1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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