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교통사고, 가드레일 들이받아 차량 반파… 부상 정도는?
홍수현 교통사고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홍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지난주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홍수현이 탑승한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홍수현이 탄 차가 반파됐지만 탑승자 모두가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서 다행스럽게도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속사 측은 "홍수현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사고 발생 세 시간 만에 촬영장에 합류했다"면서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었고 팬들이 걱정할 것 같아 사고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 한창 방송 중이어서 홍수현이 건강을 조심하며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수현은 2011년 KBS 2TV '공주의 남자'에 출연할 당시 교통사고로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던 바 있다.
홍수현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수현 교통사고로 많이 놀랐겠다", "홍수현 교통사고 후에도 촬영하다니 대단하다", "홍수현 교통사고 몸관리 잘해서 완쾌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홍수현 교통사고, 홍수현 미니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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