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충영) 광교청소년수련관은 7월 개관을 앞두고 오는 22일 오전 10시 수련관에서 청소년자치기구 및 특성화 동아리 연합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다양한 재능으로 특성화된 10개 동아리와 청소년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160명이 참석해 동아리활동선서를 진행한다.
발대식이 끝난 뒤에는 평택 무봉산청소년수련원으로 이동해 1박2일 동안 단합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워크숍이 이어진다.
나대원(18ㆍ유신고2)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발대식을 앞두고 “광교청소년수련관 소속으로 활동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교청소년수련관은 7월2일 임시 개관할 예정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여름학기 문학강좌를 운영하며 ‘청소년과 함께 가치를 더하는 청소년수련관’으로써의 역할을 하게 된다. 문의 (031)216-2940
장혜준기자 wshj22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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