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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기성용 웨딩촬영 극비 진행…'하미모' 멤버들 '총출동'

승인 2013-06-25 23:2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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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 커플이 웨딩촬영을 마쳤다.

25일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한혜진과 기성용 선수는 SBS '힐링캠프' 방송일인 지난 24일 웨딩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혜진과 기성용 선수 모두 스케줄이 있어 웨딩촬영 일정이 급하게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웨딩촬영에는 한혜진의 절친한 친구들인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멤버들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미모'는 배우 한혜진을 비롯해 박탐희, 한지혜, 유선, 김성은, 박수진, 예지원, 강혜정 등이 속해 있는 기독교 모임이다.

한혜진 기성용 웨딩촬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미모가 와서 기성용이 더 쑥스러웠을 듯", "한혜진 기성용 웨딩촬영 사진이 정말 기대된다", "한혜진 기성용 웨딩촬영할 때 하미모 멤버들 다 오다니, 우정이 돈독하네", "두 사람 다시 한 번 결혼 축하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오는 7월 1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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