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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입원, 뮤지컬 공연 도중 날아 오는 인형탈에 맞아…

승인 2013-06-27 11:0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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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준하가 목디스크로 병원에 입원했다.

27일 정준하 소속사 미인컴퍼니는 "정준하가 뮤지컬 공연 중 목을 다쳐 목디스크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뮤지컬 '스팸어랏' 공연 중에 날아오는 인형탈에 목을 맞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하의 입원으로 MBC '무한도전'의 녹화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무한도전' 관계자는 "정준하가 27일 진행된 무한도전 녹화에 불참했다"라며 "나머지 멤버들은 녹화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정준하 입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루 빨리 나으시길", "정준하 빠진 무한도전 왠지 아쉽네", "정준하 입원까지 할 정도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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