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드라마 '천명' 종영소감을 전했다.
송지효는 지난 26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KBS 2TV '천명'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그는 "다들 웃는 얼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즐겁게 촬영했다"면서 "겨울부터 여름까지 산속에서 촬영하며 추위, 더위, 벌레 등등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수고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부성애와 옳은 길로 가기 위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지난 5개월간 뜻 깊고 좋은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또 "무엇보다 그동안 응원하며 지켜봐 주셨던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송지효 종영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어요", "천명 나는 정말 재밌게 봤는데 시청률 낮아서 조금 아쉬웠다", "송지효 종영소감 들으니 정말 마음이 따뜻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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