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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이상형, 밝고 빛이 나는 사람…"연애하고픈 마음 항상 있다"

승인 2013-06-27 15:2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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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이상형을 고백했다.

이승기는 지난 25일 진행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종영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이날 이승기는 연애에 대한 질문을 받고 "연애하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이상형이 2년 터울로 바뀌었다. 누구나 한 번씩은 예쁜 외모에 집착하는 때가 있질 않나. 나도 그랬지만 지금은 바뀌었다"며 "우선 주위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지 않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정말 밝고 빛이 나오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나를 너무 사랑해서 받쳐줄 수 있는 여자였으면 한다"며 "적당한 터울의 나이차가 난다면 연상도 좋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승기의 이상형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정말 사랑해서 받쳐줄 수 있는데", "이승기 이상형 공개, 밝고 빛이 나는 사람이라...", "구가의 서 보니 수지랑도 어울리던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는 최근 종영한 '구가의 서'에서 반인반수 최강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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