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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별 만삭 화보, 집에서 소품을 활용해 촬영 '애정 듬뿍'

승인 2013-06-27 16:2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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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와 별 부부의 만삭 화보가 공개됐다.

가수 하하는 지난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별의 만삭화보를 공개했다. 하하는 "화보까지는 아니고 35주차가 제일 예쁘다고 해서 아기 드림이에게 선물을 주려고 촬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하와 별은 편안한 복장으로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아빠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하하는 만삭 화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그는 "원래 야외에서 찍기로 했지만 내가 과음을 하는 바람에 집에서 소품을 활용해 찍었다"고 털어놨다.

3주 뒤 아빠가 되는 하하는 "출산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기적 같은 축복을 줘서 고맙고 멋진 아빠가 되도록 노력할게. 너에게도 정말 잘할게"라며 별에게 사랑이 담긴 영상편지를 보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하 별 만삭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예쁜 모습이다", "순사하길 바라요", "하하 별 만삭 화보 정말 못말리는 커플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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