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난감한 상황, 내 발이 갈 곳을 잃게 만든 너…

도서관에서 난감한 상황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도서관 난감한 상황'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서관 맞은편에 앉은 사람이 자신의 슬리퍼를 신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맞은편 사람은 자신이 벗어 놓은 슬리퍼를 확인하지 않고 앞좌석에 놓인 사람의 슬리퍼를 신은 것으로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서관 난감한 상황 완전 웃긴다", "저거 벗어달라고 말하기도 민망하겠다", "완전 공감돼", "도서관 난감한 상황 나도 저런적 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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