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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독도 체조, 'FM' 김수로 VS '추노' 장혁 격돌! 결과는?

승인 2013-07-08 10:36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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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들이 독도 체조 대결을 펼쳤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태극공병여단 청룡대대로 전입한 멤버들이 '독도체조' 대결을 벌였다.

독도체조는 청룡대대에만 있는 것으로 매일 아침 점오 때 부대원 전체가 하는 체조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김수로의 '꼭짓점팀'과 장혁의 '추노팀'으로 나눠 PX내기를 했다.

대결 결과 김수로가 이끄는 '꼭짓점 팀'이 승리를 거뒀다. 특히 꼭짓점 팀의 막내 박형식은 평가자인 분대장으로부터 "독도에서 날아다니는 갈매기 같았다"는 극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반면 구멍병사 샘, 손진영과 중년병사 서경석 등이 속한 추노팀은 김수로의 실력과 비교를 당하는 굴욕을 맛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진짜사나이 독도 체조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로는 달라도 뭔가 달라. 진짜 군인 같아", "진짜사나이 독도 체조, 나도 배워보고 싶다", "역시 샘은 코미디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진짜 사나이 독도 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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