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박형식 눈물, 해룡부대원들과의 이별에 눈물 '뚝뚝'

'아기 병사' 박형식이 '진짜 사나이' 촬영 도중 눈물을 보였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초창기 멤버 서경석, 류수영, 김수로, 샘 해밍턴, 손진영은 일병으로 진급했다. 반면 새내기 병사 박형식, 장혁은 '진짜 사나이' 출연 이후 처음으로 타 부대로 전출 명령을 받았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해룡 부대원들의 박수 속에 전출을 명 받는 과정에서 부대원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고 헤어짐의 순간이 다가오자 첫 부대를 체험한 박형식은 끝내 눈물을 보였다.

박형식 뿐 아니라 황재수 병장과 최연규 분대장 역시 '진짜 사나이'들과의 이별에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형식 눈물, 보는 내내 안타까웠다", "진짜 사나이 대박", "박형식 눈물보니 아기 병사에서 군인 다 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룡 부대를 떠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공병부대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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