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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준수 부상 언급 "상남자 준수, 다친 부위 넓고 깊었지만…"

승인 2013-07-08 16:3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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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이 아들 준수의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종혁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준수 발 다쳤던 건 거의 다 나았어요. 처음에는 좀 많이 심했죠. 부위가 넓고 깊어 진물도 많이 나서 자주 갈아줘야 했지만 걱정해주셔서 감사"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준수의 발 부상 소식이 알려진 것에 대한 것. 이날 방송에서 이종혁은 "준수가 놀다가 전동 바이크에 발이 끼어 다쳤다"고 밝혔다.

이에 준수는 상처 때문에 혼자 계곡 물 속에 들어가지 못한 채 형들과 지아가 노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다. 그리고 혼자 상처를 소독하면서도 씩씩한 모습을 보여 아빠 이종혁으로부터 '상남자'라는 칭찬을 받기도 했다.

이종혁 준수 부상 언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준수 얼른 낫길 바라요", "정말 씩씩한 모습 보기 좋더라", "이종혁 준수 부상 언급 완전 멋진 아빠", "상처 거의 나았다니 다행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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