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 15층 아파트서 투신

9일 오전 9시30분께 김포시 통진읍 마송지구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30대 남자가 투신,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자는 이 시각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 아파트 최고층인 15층에서 내려 1층 아래로 뛰어 내렸다.

경찰은 이 남자가 15층에서 혼자 내리는 모습이 엘리베이터 CCTV에 찍힌 것으로 보아 신병을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이 남자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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