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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남자친구 공개 "8살 연하 그 친구, 몸이 화가 많이 나 있다"

승인 2013-07-15 16:0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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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희가 8살 연하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연하남 사용설명서' 특집으로 꾸며져 안선영, 김준희, 정주리, 박재범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연하 남자친구가 몸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던데?"라는 MC들의 질문에 김준희는 "그 친구 몸이 화가 많이 나 있다"라며 몸이 좋은 8살 연하남과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직접 밝혔다.

이어 연하 남자친구와 처음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아는 동생이 소개를 시켜줬다. 내 팬이라며 한번만 보여 달라고 해서 우연히 만났다"며 "그 다음날부터 계속 연락이 왔다. 남자친구와는 보충제로 친해졌다"고 말했다. 또 남자가 먼저 고백하게 만드는 방법을 공개하기도 했다고.

김준희 남자친구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새는 정말 연상녀 연하남 커플이 대세인가보다", "김준희 남자친구 공개한 김에 얼굴도 공개하지", "김준희 8살 연하라, 몸까지 좋다니 정말 좋겠다", "왜 이렇게 자꾸 열애 소식이 많은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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