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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닥터' 주원 문채원, 비주얼도 연기 호흡도 딱 맞는데? '대박 예감'

승인 2013-07-18 10:0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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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과 문채원이 KBS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로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 17일 '굿 닥터' 제작사는 주원과 문채원의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원과 문채원은 심각한 표정으로 쓰레기 더미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는 모습. 이날 촬영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분당에서 이뤄졌다. 특히 '굿 닥터'를 통해 처음으로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는 후문.

제작사는 "주원과 문채원은 카메라 앞에서는 집중해서 연기를 하다가도, 카메라 불이 꺼지고 나면 환한 웃음과 함께 장난을 치는 등 명랑하고 유쾌한 촬영장 분위기에 일조하고 있다"며 "'굿 닥터'를 통해 새로운 연기 도전에 나서는 주원과 문채원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주원 문채원 촬영 현장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원 문채원 사진만 봐도 완전 잘 어울리는데?", "찰떡 호흡이라니 더 기대돼", "주원 문채원 사진으로만 봐도 촬영장이 훈훈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일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 다음 달 5일 첫 방송.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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