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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박 강승윤 응원 "쩍벌녀 누나의 기를 받아라" 코믹 포즈 '폭소'

승인 2013-07-18 10:0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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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산다라박과 박봄이 같은 소속사 후배 강승윤을 응원해 화제다.

산다라박은 지난 1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우리 승윤 동생. 멋진 동생이야! 파이팅"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산다라박과 박봄이 연습실에서 강승윤을 응원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코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승윤아 누나들이 아낀다'는 문구가 플래카드를 든 채 다리를 쩍 벌리고 서있고, 박봄은 '경축! 비가 온다 올킬'이라는 플래카드를 배 위에 올려놓고 기절한 듯 누워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쌍박 강승윤 응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쌍박 강승윤 응원까지 하고 정말 힘나겠네", "YG 홍보팀 소속 쌍박이라더니 완전 귀엽다", "누나들 힘 받고 앨범 대박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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