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몰래 잘 수 있는 베개가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냅 애니웨어'라는 이름의 베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 베개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베개는 미국의 한 의사가 만든 것으로 받침대가 머리와 목을 편안히 고정시켜 앉아서 졸더라도 목이 꺾이지 않는다.
특히 휴대가 간편해 어디서든 낮잠을 즐길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몰래 잘 수 있는 베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학교에서 졸 때 안 걸리겠다", "색깔이 교복색과 비슷하면 좋겠다… 그러면 수업 때 쓸 수 있을 텐데", "몰래 잘 수 있는 베개, 목은 꺾이진 않겠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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