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감사 인사, 팬들과 YG패밀리에게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가수 강승윤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8일 YG 공식 블로그에는 강승윤 감사 인사가 담긴 한 편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강승윤은 "이번 데뷔곡이 갑작스럽게 나와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큰 사랑을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양현석)사장님 3년 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채찍질해주시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인사도 전했다. 또 2NE1의 박봄과 산다라박을 비롯해 윤종신, 이종석 등에게도 감사인사를 덧붙였다.

특히 강승윤은 공개된 영상에서 신곡 '비가 온다'의 후렴구를 라이브로 직접 불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강승윤 감사 인사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승윤 데뷔 정말 축하해요", "강승윤 감사 인사까지 하고 멋지네",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승윤은 지난 16일 데뷔 싱글 '비가 온다'를 발표했다. 또 오는 7월 말에는 강렬한 록 장르의 곡 '와일드 앤 영(WILD AND YOUNG)'을, 9월 초에는 미니앨범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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