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지털시티는 18일 수원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시설에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한여름 계절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한민호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장(전무)과 삼성전자 임직원, 수원시민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원 오목천동에 소재한 풍미식품에서 6천 박스(1만8천kg) 분량의 열무김치를 담가 수원시 휴먼센터와 각 동사무소 사회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전달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4천500가구와 복지시설 39개소에 배송된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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