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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균 그대 내 품에, 호소력 짙은 중저음에… 음원차트까지 '올킬'

승인 2013-07-22 09:5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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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동균이 부른 '그대 내 품에'가 화제다.

지난 20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하동균이 출연해 고(故)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하동균은 399표를 얻어 문명진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하동균 특유의 매력적인 저음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빼앗기 충분했다.

이날 방송 후 하동균 무대의 여운은 음원 차트로 이어졌다. 하동균이 부른 '그대 내 품에'가 각종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한 것. 또 각종 포털사이트에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는 계속 이어졌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동균의 목소리에 빠져들 수밖에 없어", "매력적인 중저음… 나도 저 목소리 가지고 싶다", "하동균 그대 내 품에, 유재하의 명곡을 이렇게라도 다시 들을 수 있어서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하동균 그대 내 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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