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맞다고 해주는 곳, 내가 가는 이 길이 맞는거니? '마장'

'다 맞다고 해주는 곳'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다 맞다고 해주는 곳'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하철 5호선 마장역의 역명판이 담겨 있다.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여기 오면 다 맞다고 해주는 곳'이라는 설명을 하고 있다.

'맞아'라는 말을 '마장'이라고 해석한 귀여운 말투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다 맞다고 해주는 곳'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장역에 가면 다 맞다고 해주는구나", "뭔가 위로가 되는 느낌이랄까?", "마장역 우리 동네인데", "다 맞다고 해주는 곳 완전 센스만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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