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사칭 경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경고… "그러지마요"

배우 이종석이 자신을 사칭하는 사람에게 경고했다.

지난 21일 이종석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나 페이스북 안하는데… 어려워서 미투하는건데, 나같은거 사칭해서 뭐한다고 그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풀밭에서 풀을 뜯다가 고개를 들어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종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이어 "나도 작품속에서 타인의 삶을 살지만 그거 참 힘든거여. 그러지마러"라고 덧붙이며 사칭한 사람에게 경고를 날렸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이종석은 페이스북 사칭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이종석 사칭 경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사칭을 하고 그러지? 이해할 수가 없네", "경고하면 멈출 줄도 알아야지. 벌써 두 번째네요. 이제 사칭은 그만하시죠", "이종석 사칭 경고, 부드러운 말 속에 담긴 강력한 경고! 이젠 알아들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이종석 사칭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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