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엄마의 패기, 6분 만에 엄마가 날린 강력 한 방…'항복'

'한국 엄마의 패기'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국 엄마의 패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아들과 엄마가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대화한 내용을 캡처한 것.

사진 속 아들은 엄마에게 "엄마 나랑 끝말잇기 할래?"라고 제안한다. 이에 엄마는 "시러(싫어)"라고 답장을 보냈고, 아들은 엄마의 거절 의사 표현에도 "러시아"라며 끝말잇기를 시도한다.

그러자 엄마는 "아가리"라고 과격한 답을 날렸고, 이에 아들은 "응.. 집에 일찍 들어갈게"라며 엄마의 뜻을 수긍하고 말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 엄마의 패기 완전 빵터졌다", "아들도 귀엽지만 어머니 완전 웃기셔", "한국 엄마의 패기 대박이네", "우리 엄마같아"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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