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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문신, 아이가 처음 쓴 글을 팔에… 누리꾼 '감동'

승인 2013-07-24 15:37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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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문신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빠의 문신'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의 팔에 어설픈 글씨로 'DADDY I LOVE YOU(아빠 사랑해요)'가 새겨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 문신은 아이가 처음으로 쓴 글을 그대로 가져와 새긴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낸다.

'아빠의 문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의 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진다", "정말 멋있는 아빠네요. 아이의 첫 작품을!", "감동적이에요. 아이를 완전 사랑하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아빠의 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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