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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이종석 사과, 불만 토로 방송 후 곧바로 문자 보내… "무슨 일?"

승인 2013-07-24 17:3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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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이종석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아이유가 출연해 이종석과 함께 '인기가요' MC를 맡았던 당시에 있었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이종석이 싫다는 얘기를 하지 않아서 분장을 싫어하는 줄 몰랐다"며 "싫다고 말했던 방송을 보고 난 뒤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이종석은 지난달 이 방송에 출연해 "아이유의 분장 아이디어 때문에 힘들었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아이유 이종석 사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냥 열심히 하려는 모습인 거 같은데… 사과했으니 이제 끝", "MC볼 때 재미있었어요. 분장도 괜찮았는데?", "이종석 입장에선 싫을 수도 있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아이유 이종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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