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나는 손깍지, 드넓은 초원에서… "근데 혼자서?"

'눈물 나는 손깍지'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눈물 나는 손깍지'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드넓은 초원에서 두 사람이 손깍지를 끼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마지막에 그 손깍지는 두 사람이 낀 게 아니고 혼자서 양손을 이용해 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영상 말미에 '영원히 혼자(FOREVER ALL ALONE)'라는 자막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눈물 나는 손깍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눈물난다. 혼자서라도…", "그래도 영상 속 사람이 웃어서 다행이네요. 울까봐 걱정했는데…", "뭔가 슬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눈물 나는 손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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